맛있는거 love 2021. 1. 17. 18:56
올해는 외식을 줄이기로 결심했지만.. 자꾸만 치느님 앞에서 무너지게 된다. 지난주에는 굳은 마음을 먹고 외식을 안하기로 했는데 한 손에 치킨을 든 사람과 같은 엘리베이터를 타니..고소한 치킨의 냄새에 gg를 치고 말았다. 그래서 집에 올라가서 바로 주문하였다..^^;; 치느님을 좋아하는 남편과 아이덕에 왠만한 프렌차이즈 치느님 맛을 다 맛본것같다. 요즘은 특히 푸라닭에서 자주 시키는데~ 사이드메뉴로 주문할 수 있는 달콤떡볶이가 내 입맛에 딱 맞기때문! 참고로 나는 세상에서 떡볶이를 제일 좋아한다..ㅎㅎ; 푸.라.닭.치.킨.은 이렇게 시크한 블랙 컬러의 더스트백에 포장되어 온다. 처음에는 우와~~ 예쁘다~ 라고 감탄을 했지만 1주에 한 번 정도 시키니까, 이 포장이 조금씩 불편해지기 시작했다. 바로 쓰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