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love 2021. 3. 10. 08:40
요즘 즐겨하는 게임이 있다면 동물의 숲이 아닐까싶다. 작년부터 했는데 집에서 힐링할수있는 게임이다. 대신.. 그만큼의 시간과 노력을 불어넣어야 더 멋진섬이 되지만 말이다. 동숲은 귀여운 동물들을 마을 주민으로 데리고 올 수 있는데 내가 원하는 주민을 데려오는건 거의 제로에 가깝다 운이 좋아야하고, 아니면 입양을 해와야하거나 마일리지 티켓을 이용하여 마일섬에서 데리고 와야한다. 시간이 참으로 많이 드는 작업인데.. 동물의숲 아미보카드가 있으면 내가 원하는 주민을 빠르게 데리고 올 수 있다. 이마트에 가면 게임코너를 가는 편인데 세상에!! 아미보카드가 들어와있네?! 인터넷에서는 거의 품절이거나, 비싼 값을 주고 구입해야하는데 3500원이라는 착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이건 사야해! 바로사야해!! 동숲 버젼..
일상 love 2021. 2. 17. 16:55
책을 읽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독서는 늘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도 할 수 없던일.. 도서관에서 빌려 읽는 것도 좋지만 소장가치가 있는 책이라 판단이 되면 새책을 사서 읽은다. 오늘은 베스트셀러에 등극하여 전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읽은 책 타이탄의 도구들 책을 구입하여 읽고 있다. 타이탄이 뭐야? 이 책 제목을 듣는 순간 생각했다. 도대체 뭘까? 쇠 같은건가? (단순무식..ㅋㅋ) 저자가 말하는 타이탄은 자신의 분야에서 최정상에 오른 그들을 거인이라는 뜻의 타이탄이라고 정의 내렸다. 그래서 그 사람들이 어떤 도구로 성공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고 보면된다. 목차는 이러하다. 제 1장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을 파헤치는 시간을 가져본다. 2장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지햬로운 사람들이 비밀을..
일상 love 2021. 2. 6. 20:48
영화 승리호 후기 : 호? 불호? 아 기다리고, 고 기다리던 영화 승리호가 넷플릭스를 통해 개봉하였다. SF영화는 극장에서 봐야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는데.. 넷플을 통해 보는게 조금은 아쉬운마음이 든다. 그렇지만 이렇게라도 볼 수 있는게 어디냐면서~~~ 우리집 쇼파에서 누워 아주 편하게 봤다 ㅎㅎ 영화 승리호 내용은 2092년이라는 시대적 배경을 가진다. 헉.. 2092년이면 거의 2100년에 가까운 먼~ 미래인데.. 작가의 상상력이 정말 대단함을 느낀다. 그리고 제작비도 어마어마하다 무려 240억! 이나 들었다니.. 우리나라에서 처음 시도되는 SF영화라서 제작비도 억~ 소리도 나고 그래서 더 기대를 할 수 밖에 없었다. 2092년은 지구가 심각하게 병이 들어 우주 위성궤도에 사람들의 보금자리 UTS가..
일상 love 2020. 10. 22. 09:15
10월22일 목요일 맑은날씨인것 같지만 하늘엔 미세먼지가 가득 -_-;; 어제밤 알람시간을 6시 30분에 맞춰놓았다. 나의 미라클모닝을 시작하기 위해. 그렇지만... 어제밤 자기 전 물을 너무 많이 마신 탓이었을까? 5시 40분경 화장실이 넘넘넘넘 가고 싶어 일어났다. 시간을 보니 5시 40분쯤. 지금 일어나기엔 너무 이른데.. 다시 잘까 하다가 어제 다시 잤다가 알람 소리도 못듣고 8시 다되서 일어났기에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싶지 않았다. 낮에 낮잠을 잘 지언정, 지금 바로 정신을 차리고 나의 하루를 시작해야지. 그리고 거실로 나와 아침을 조금은 멍~ 하지만 기분좋게 하루를 시작했다. tv 뉴스를 보면서 경제 동향도 살짝 살피고 청소도 하고 운동도 조금~ 하고 샤워도 하고 독서를 하기 위해 미라클모닝 ..
일상 love 2020. 10. 21. 09:05
새벽에 자다가 깼다. 핸드폰으로 시간을 보니 새벽 4시 40분. 이대로 일어날까? 아니면 알람시간을 6시에 맞춰놨으니 1시간 20분 더 자고 일어날까? 그 짧은 시간동안 고민을 하다가 더 자는쪽을 택했다. 내가 새벽 4시 40분에 일어난다는건 조금 오바하는 것 같은 면이 있어서 .. 그래서 그대로 이불속으로 들어가 다시 잠을 잤는데~ 새벽 6시에 울린 알람을 언제 껐는지도 모르겠다. 느낌이 이상해서 눈을 떠보니 시간은 7시 40분 아.. 내가 정말 좋아하는 시간 6시 40분 이었으면 딱 좋을텐데.. 아쉽게도 숫자 앞자리가 7이네.. 아이 학교를 보내야 하기에 눈을 번쩍 뜨고 2분간 멍때리며 아침밥을 준비하고 아이를 깨우고 등교를 시켰다. 하루중 큰~ 일과를 마치고 이제 집안일도.나의 일도 시작해야지 . ..
일상 love 2020. 10. 20. 09:17
미라클모닝 1일차. 이번에는 꾸준히 할 수 있을까? 읽고 싶은 책이 있으면 도서관에서 빌려본다. 그리고 언제든 다시 꺼내 읽고 싶다면, 나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 책이라는걸 알게 된다면 그때 구입하는 편이다. 읽은 책을 소장하려고 구입한다는게 어떻게 보면 이상할 것도 같지만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됐다. 미라클모닝처럼 나에게 도움이 되는 인생책들이 몇권 있는데 나중에 따로 포스팅을 해야겠다. 원래 게으른 사람인데 요즘 가뜩이나 더 게을러져서 특단의 조치가 필요했다. 며칠전... 자다가 화장실이 너무 가고 싶어 잠깐~ 깼는데 그 때 시간이 6시 40분이었다. 그 상태로 하루를 시작했으면 알차게 보낼수있었을텐데.. 난 이불속의 따뜻함으로 몸을 다시 맡겼고 7시 50분에 일어나 서둘러 아이 등교 준비를 시켜야했다...
일상 love 2020. 10. 11. 01:41
2020년 10월 11일 일요일 새벽 1시가 넘었다. 토요일이라 아이와 많이 놀아주려고했는데.. 평일에 하지 못한 일을 한다고.. 하루종일 일만 한 것 같다. 물론 밥도 하고.. 요즘 들어 문득 드는 생각. 난 왜이렇게 게으를까? 주변이 지저분한걸 참지못하고 성격이 급해서 해야하는 일을 후딱후딱 해치우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은데.. 너무나 갖고 싶어하는 냄비를 샀음에도. 세척이 귀찮아 모셔만 두고 있는 상황에서 나는 참 게으르다고 느꼈다. 그래서 닉네임을 바꿔보았다. 게으르그녀. 게으른 성격과 여자인 나에게 딱 맞는 닉네임. 나는 정말 게으르다. 자랑은 아니지만.. 숨긴다고 해서 해결될 일이 아니기에 게으름을 인정하고, 게으름에서 탈피하고 싶다. 그리고 심플,간결하게 살고 싶다. 혼자만의 시간이 너무 그..
일상 love 2020. 10. 8. 12:31
오늘 오전 10시경 053 번호로 전화가 왔다. 나는 대구 사람이라서 어디지?학교인가? 어디지? 궁금해서 전화를 받았는데 OK캐쉬백에서 전화를 했다고 한다. 광고성 전화겠지, 하고있던 일이 있어서 통화 내용에 100% 집중을 하지는 못했으나 광고에 동의해서 전화를 했다 포인트가 있으니 쿠폰을 주겠다 뭐 이런식으로 말하고, 앞으로 전화에 동의하지 않으면 몇번에 전화해서 설정을 하면된다고 하더라 그래서 알았다고 해서 전화를 끊었다. 그리고 메시지가 도착했다. 응? 기프티콘 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스피드메이트 엔진오일 교환권 2만원 할인권이왔다. 응? 나이거 필요없는데 응? 또 비타500깁콘도 오네? 이상하다 난 진짜 행사에 참여한적이 없는데~ 기프티콘 도착 후 , 카카오톡이 왔다. OK캐쉬백 상품추..
일상 love 2020. 10. 8. 01:00
어제와 똑같이 살면서 다른 내일을 기대하지마라. 어제와 똑같은 하루가 될 것이다. 10월 8일 목요일 오전 1시가 다되가는 지금. 하루 일과를 마치고 샤워를 하고 젖은 머리를 말리면서 컴퓨터 앞에 앉았다. 오늘 나는 아침부터 딸아이 아침밥을 차려주고 등교를 시켰으며, 오후2시까지 나의 일을 했다. 그 후, 아이가 하교하고 친구와 놀고 싶다고 해서 놀이터에서 6시까지 놀고 있는 아이를 지켜보며 아이친구엄마와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 아직 딸아이가 어려 혼자 놀게 할 순없기때문이다. 집에와서는 일 잠깐하고.. 분주하게 저녁을 준비하고 먹고, 아이와,남편과 셋이 마리오파티를 하고 아이를 양치시키고 재우고 폼롤러 조금하고 샤워하고 이글을 쓴다. 오늘 나는 보람찬 하루를 보냈는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하면 오늘은..
일상 love 2020. 1. 5. 01:19
첫 사진은 상콤하게~~ 왜냐? 나머지 사진들은 내가봐도 그켬이니깡.. ㅠㅠㅠ 혹시라도 이 글을 보신 분들을 위해 미리 안내하고자 한다 비위가 약한 분들이라면 뒤로가기 눌러주심이.. 그렇지만 정말 나와 같은 고민이여서 이글을 보실분들도 있다고 생각한다. 지금 현재.. 2020년 1월5일 새벽의 나의 발이다 약 8시간전? 베루말액을 발라주어서 주변이 얇게 코팅?같은게 되어 있다. 작년인가..재작년인가..피부과에서 처방받아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건데 거의 다 써간다.. 꾸준히 발라줘야하고 의사가 3개월 후 다시 오라고 했는데 가지도 않고, 발랐따 안바랐다 하니까 증상이 더 악화되는것같다 통증이 심해지고 더 깊숙이 들어가는것같은느낌.. 그래서 지금 4일째? 하루에 두번씩 꾸준히 발라주고 있따. 그리고 발바닥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