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클모닝 1일차 꾸준히 할 수 있을까

미라클모닝 1일차.

이번에는 꾸준히 할 수 있을까?

 

읽고 싶은 책이 있으면 

도서관에서 빌려본다.

그리고 언제든 다시 꺼내 읽고 싶다면,

나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 책이라는걸 알게 된다면 

그때 구입하는 편이다.

읽은 책을 소장하려고 구입한다는게 

어떻게 보면 이상할 것도 같지만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됐다.

미라클모닝처럼 나에게 도움이 되는 인생책들이 몇권 있는데

나중에 따로 포스팅을 해야겠다.

 

 

원래 게으른 사람인데

요즘 가뜩이나 더 게을러져서 특단의 조치가 필요했다.

며칠전... 

자다가 화장실이 너무 가고 싶어 잠깐~ 깼는데

그 때 시간이 6시 40분이었다.

그 상태로 하루를 시작했으면 알차게 보낼수있었을텐데..

난 이불속의 따뜻함으로 몸을 다시 맡겼고 

7시 50분에 일어나 

서둘러 아이 등교 준비를 시켜야했다.

물론 그날의 컨디션은 하루종일 안좋았고 바빴다.

 

 

 

언제까지 이렇게 바쁜 삶을 반복해야 할까

미라클모닝을 하면 인생이 변할수있을것 같은데..

그래서 오늘은 알람을 6시40분에 맞춰놓고 

알람이 울리자마자 일어나야지! 결심하며

6시 41분에 몸을 일으켰다.

 

 

6시 44분

우리집 가구에 비친 나의 모습

부시시하다.

그렇지만 정말 알찬 아침 시간을 보냈다.

새로 밥해서 아이 아침밥을 챙겨줬고.

 

폼롤러를 이용해 가볍게 운동도 했다.

 

그리고 미라클모닝 책을 다시 읽어내려갔다.

편하게 호흡하며 명상을 잠깐 하고 

 

나의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줄 

확신의 말,다짐의 말을 읽었다.

오늘은 저자가 쓴 글을 읽었지만 정말 그게 와 닿았다.

 

내가 원하는 삶을 사는 모습을

머리속으로 생생하게 그려본다

그리고 그 때의 기분이 어떨지 상상해보고 느껴본다.

 

감사함도 적어본다.

오늘 이렇게 일찍 일어나 생활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그리고 독서를 한다.

난 나에게 뼈가 되고 살이 되주는 미라클모닝책을 읽었다.

 

운동도 한다.

폼롤러를 이용해 뭉친 근육을 풀고

스트레칭도 쭉쭉- 해줬더니 몸이 정말 개운하다.

지금 시각은 오전 9시 15분

많은 일을 한 것 같은데 아직 10시도 안됐네?

그런데... 잠이 오는데 어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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