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풍 닭칼국수 메뉴 배달

갑자기 찾아온 한파.

추워도 너무 추웠다.

볼일 보러 여기저기 갔다가...

창문 활짝 열어두고 한시간 정도 청소하고 나니 

뭔가 뜨끈한게 먹고싶어졌다.

내가 밥하긴 체력적으로 너무 무리여서..

배달의민족 어플을 통해 

현풍 닭칼국수를 시켜 먹었다.

 

어플을 통해 본 현풍 닭칼국수 메뉴이다.

매장을 여러번 지나는 가 봤는데..

코.로.나.여파로 외식을 전혀 하지 않는지라

(주로 배달을 시켜먹음..ㅎㅎ)

오늘 처음 시켜먹는거라, 다른 사람의 포토리뷰를 참고했다.

 

 

 

 

 

내가 주문한 건

삼계칼국수와 닭칼국수수육세트

2개의 합은 23,000원이다.

 

포장은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져왔고,

요것이 현풍닭칼국수 메뉴 중 삼계칼국수있다.

삼계탕에 칼국수가 있다고 보면 된다.

 

생각보다 국물이 진~~하고

닭도 엄청 컸다!!

살도 정말 보들보들했다!

면발도 불지 않고 탱글 미끌하니~ 맛있었다.

 

 

찍어먹을 소금도 준다. ㅎㅎ

바닥에는 찹쌀죽도 야무지게 깔려있다.

죽도 좋지만, 국물이 워낙 맛있어서

찬밥을 말아먹어도 좋겠단 생각이 들었다.

 

현풍 닭칼국수 메뉴 중 수육세트 ,

그중 가장 기본메뉴 닭칼국수다.

국물의 양이 많은 편이다.

성인 남자 1명이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양.

 

수육도 맛이 궁금해서 일부러 세트로 시켰는데~

요것도 맛있었다.

참고로 난..남이 해주는 밥은

웬만해선 다 맛있게 잘 먹는다 ^^;;

마늘과 풋고추, 무말랭이가 쌈장 등이 같이 온다.

상추만 있으면 딱인데..

요로코롬 먹어도 맛있답.

 

 

메인 요리들이 다 맛있었지만

가장 맛있었던 건 바로 요 김치다!

기본적으로 매운 김치가 배달되어 오는데

정말 맵다. 

딱 전라도식 김치다.

우리 시어머니가 전라도 분이라 

시어머니가 담근 김치맛이 났다.

남편도 맛있다고 난리..

코스트코 종가집 김치 는 달고 맹맹하다며 언짢아?했는데

이 김치는 정말 맛있다고 한다.

내가 먹어봐도 맛있었찌~

그런데 너무 매워서.. 아직까지 속이 쓰리지..ㅠㅠ

 

배달의 민족에서 리뷰쓰면 콜라를 준다고 해서

포토리뷰를 쓴다고 했다.

물론 그 약속을 지켰고,

음식맛이 매우 맛있었기에

내 블로그에도 한글자 적어본다.

현풍 닭칼국수 메뉴 배달

면이 불지 않고 쫄깃한 상태로 잘 왔음

김치가 맛있기에,

국물맛도 좋기에,

조만간 또 시켜먹지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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