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리뷰 love 2021. 4. 23. 12:27
코스트코에서 황성주 약콩두유 한 박스를 사 왔습니다. 한동안 속이 너무 안 좋아서 속 편하게 마실 것이 필요했는데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황성주 약콩두유 예전부터 이롬 erom이라는 브랜드 이름을 종종 들어본 것 같아요. 그런데 개인적으로 달달한 두유보다는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우유를 더 선호했던 사람인지라 두유를 자주 사 먹지는 않았습니다. 달달한 맛을 내는데 첨가물이 들어간다고 얼핏 들은 게 있어서 차라리 차가운 우유를 먹는 게 좋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역류성 식도염을 앓고 있어서 차가운 우유는 안 좋다는 말이 있더라고요? 원래 찬 음식이 위에 안 좋고, 공복에 우유를 마시면 위산을 과도하게 분비시켜 속 쓰림을 유발한다고.. 양배추즙 외에 마실 무언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