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줄이기로 했으면서.. 성급한 물타기 금지

시드는 적은데 가지고 있는 종목 수가 많아서 하나씩 줄여나가기로 결심했다. 그런데.. 난 왜 예수금이 있는걸 못 보는 걸까? 폭락장을 대비해서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이 종목도 좋아 보이고, 저 종목도 좋아 보여서 자꾸만 손가락이 드릉드릉한다. 함부로 매수하면 쉽게 물릴 수 있는 요즘 같은 장에서는 손가락 단속 잘해야 하는 데 말이지!

 

 

10월 18일 월요일에는.. 고민하다가 강원랜드 3주를 매수했다. 위드 코로나 전격적으로 시행되면 상승 탄력을 받을 것 같아서. 그런데 한 가지 간과한 게 있었으니.. 이미 선반영 받고 꽤 오른 상태라는 걸 뒤늦게 인지했다. 역시나 매수하자마자 마이너스..^^ㅋㅋ

 

덕산 네오룩스는 5주 가지고 있었는데 빨리 탈출하고자 하는 마음에 5주 추가 매수했다. -7%라 추가 매수하기 좋은 타이밍이긴 했는데.. 오늘 날짜 기준으로 더 떨어지네.. 여유 있게 오늘 추매 했어도 됐었는데.. 손실폭이 더 커졌다.

 

엘앤에프- 거래량이 많기에, 치고 빠지자는 전략으로 들어갔다. 초반에 조금 올랐을때 탑승했다가 조금 더 올랐을 때 팔았고 좀 더 하락할 때 사고 좀 더 올라갈 때 팔았다. 그런데 미친 듯이 올라갈 때 한 번 더 올라탔는데 그대로 하락하여 바로 매도. 3번인가 사고팔아서 400원 수익을 얻을 수 있었다.

 

 

 

 

 

그나저나 매매수수료와 세금 떼는거 장난 아이네... 나는 400원 밖에 못 벌었는데 세금이... ㄷㄷ 세금이 상당하구나.. 당일 사고파는 건 위험하거니와 수수료와 세금이 많이 나온다는 걸 제대로 확인하게 되었다. 

 

그나저나, 매매수수료가 이렇게 비싼가? 이벤트 혜택 받아서 적을텐데.. 수수료 한번 더 확인해봐야겠다. 강원래드와 덕산 네오룩스는 수익권 올 때까지 홀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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