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 500만원 재테크 1천만원 만들기 도전!

주식투자는 100% 비상금으로 하고 있다. 그런데 시아버님께 500만 원으로 주식을 해보라는 거금을 받게 되었다. 비상금 계좌와는 따로 운용해야 하기에 미래에셋증권 계좌를 개설하여 500만 원을 굴리고 있다.

 

시드 500만원으로 주식 투자하기

그동안 갖고 싶었던 종목, 유망할 것 같은 종목들 매수해서 빨간불일 때 파는 전략으로 실행에 임했다. 9월 초부터 한 것 같은데.. 지금 현재 보유하고 있는 종목들이다.

 

 

주식평가손익

1.GS건설 - 내년 대선을 앞두고 있다. 집값 상승으로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 시기 이므로.. 주택과 관련된 정책이 나올 확률이 높아 연말쯤 되면 건설업이 움직일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GS건설 소심하게 매수.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테스나에 많은 돈이 물려 있어서.. 적게 매수할 수밖에 없다.

 

 

2.테스나 - 내 한국투자증권 계좌에도 있는 종목인데.. 믿었던 종목인데 마이너스가 심하다. 한때 -22% 기록하기도 했는데 오늘 조금 회복된 모습. 평단이 51,000원이 넘어서.. 심난하다.. 물 탈 예수금이 없다. ㅠㅠ

 

3.덕산네오룩스 - 앞으로 OLED의 시대가 열릴 것이다! 덕산네오룩스는 재무도 탄탄하고 사업방향도 좋아서 오르리라 믿는다. 

 

4.현대중공업지주 - 계좌를 여러 개 가지고 있으니 본 계좌와 중복되는 종목이 많다. 현대중공업 지주도 저점이라 생각해서 들어갔다가 딱- 물려있다. 조금만 더 올라주면 본전인데.. 언제쯤 본전으로 올지!

 

5.덕산테코피아 - 덕산네오룩스와 같은 덕산 계열이다. 본 계좌에 있는 종목으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7주밖에 없다. 저점일 때 물 탔으면 좋았을 텐데.. 예수금이 없어서 그저 바라만 볼 수밖에 없었다.

 

 

비상금 주식 계좌 다이소 종목 정리하기

 

500만 원 굴리기

 

 

예수금의 필요성, 중요성을 이번에 절실히 깨달음.. 1주 1주 매수할 때마다 정말 신중을 기해서 할 것이다. 현재까지 500만 원으로 약 280,000원 차익실현을 했다. 주식투자의 첫 번째 성공 비결은 절대 잃지 않는다인데.. 잃고 있진 않아서 그나마 다행. 지금 마이너스인 건 아직 팔지 않았기 때문에 마이너스가 아니다!!! 예수금 관리를 못해서 큰 금액이 물려있고 저점일 때 매수하지 못했는데.. 종목 공부도 꾸준히 하고, 매매일지를 적으며 반성도 하면서 투자의 감을 키워나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