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코트 로얄 2 운동화 깔끔하니 예뻥
- 내돈내산 리뷰
- 2020. 10. 13. 01:17
나이키 코트 로얄 2
제품코드 : CU9038
오랜만에 산 운동화
기분 좋아 쓰는 글

새 신을 신고 뛰어보자 팔짝~
머리가 하늘까지 닿겠네~
우히히히
오랜만에 새 신을 샀다.
신발장에는 투박한 운동화만 있고
슬림하면서 세련된 신발이 없어서
몇 달동안 슬리퍼만 신고 다녔는데..
내 꼴이 너무 거지 같단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데일리로 신고 다닐수 있는
신발을 사러 ABC마트로 갔다.

20대에는 싸고 괜찮은 물건을 샀지만
40대를 앞두고 있는 요즘은
가격이 나가더라도,
100% 마음에 드는 제품을 사는편이다.
처음에 부담은 되지만,
내 마음에 쏙 드는 물건이다보니
매일매일 잘 사용하니
멀리 내다보면 그게 더 이득보는일.
그래서 요즘은 가격보다 디자인을 먼저 보는편이다.
매장을 천천히 둘러보다 눈에 띈
나이키 코트 로얄 2
나와 우리 아이가 동시에 집은 신발이다.
69,000원에서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했다.

사이즈는 5단위로 나오기에,
245와 250 두켤레는 신어보았다
밤이라 발이 살짝~ 부은감이 없지않아 있었는데..
245는 너무 꽉!!!!아주 꽉!!!끼고
250은 편했다.
그래서 250으로 선택.
새 신발 살때 팁!
2가지 이상의 사이즈를 신어보고
발이 더 편한쪽으로 산다.
그리고 가급적 오후(낮)에 사라.
아침에서 저녁으로 갈수록
발이 붓기때문이다.

얼마만에 영접하는 새 신발인지~
나이키 코트 로얄 2
디자인 깔끔하니 넘넘 예쁘다.

올 화이트는 아니고,
발등 덮는 곳은 민트색컬러다.
은은해서 더 이뻐보였다.

때 타면 어쩌지? -0-
너무 새 하얘서 좋기도 하지만
한편으론 걱정되기도 한다.



왜냐하면,
물세탁을 하지말라고하네..?ㅋㅋㅋ
겉면이 가죽이라 물세탁은 절대 안되고
드라이클리닝도 안되고..
지저분해질대마다
바로바로 닦아줘야겠다.

나이키 코트 로얄 2
깔창마져도 예쁨 ㅋㅋㅋ

오늘
아니,12시가 지났으니 어제네
처음으로 개시했는데 발도 편하고 예쁘다.
그런데... 왜 살짝 헐떡이는것같지..?
245와 250 언저리 신발을 신는데
어제 밤에 살떈 딱 맞았는데
오늘 낮에 신으로 살짝 큰 감이 있었다.
어제 무리해서 발이 부었었나?ㅠㅠㅠㅠ
신발은 낮에 사야해..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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