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1.01 지출 없음 -

오늘은 11월2일

어제는 몸이 굉장히 안좋아.. 

포스팅을 할 수 없었다.

1분이라도 일찍 자야 몸이 회복될 것 같았기 때문이다.

초저녁부터 몸이 으슬으슬 춥고 열이 살짝 오르는것 같고

콧물도 좀 나는것 같고..전형적인 감기 초기 증세였다.

요즘은 그 흔한 감기라도 걸리면 큰일나니까..

특별히 더 조심해야했다.

 

우리 딸 재우면서 

잠든 시각이 10시가 좀 안됐던것 같다.

중간에 화장실이 가고 싶어서 두번 정도 깬 것 같은데..

그래도 나름 10시간 정도 아주 푹 잤다.

잘 자고 일어나니, 어제 그 감기초기 증세는 싹- 없어졌다.

 

몸이 아플땐..

일찍자는게 최고 인것 같은 느낌! ㅎㅎㅎ

 

 

11월 1일 비가 오는 일요일.

외출도 하지 않고 외식도 하지 않았다.

집에 있는 반찬이랑, 

떡볶이 ,볶음밥 같은 인스턴트 음식들로 

하루 4끼를 먹었다.

그래서 지출 금액은 0원.

 

 

어제 사뿐하게 출발 했으니

11월 한달 동안은 알뜰하게 가계를 꾸려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