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보험 배당금 조회 지급신청하기
- 가계,재테크
- 2022. 6. 8. 12:09
책상 정리를 하는데 우체국예금보험 우편물을 발견했다. 2월에 왔는데 지금 확인했네.. 계약 사향 적혀있는 건 줄 알았는데 세상에! 우체국보험 배당금 적립 내역이 아니겠는가? 야호! 공돈 생긴 것 같은 기분에 배당금 조회하고 바로 지급 신청하고 통장으로 이체받았다.
요즘은 거의 무배당 상품이 많은데, 내가 가입한 2007년도에는 유배당 상품이 꽤 있는듯했다. 수년전에도 한 번 우체국 배당금 통지서를 받고 신청해서 쓴 적이 있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다시 신청하는 것 같다.
에버리치 건강만기, 에버리치 만기 2종류가 있고 각각의 상품에서 배당금이 지급된다.
1년마다 발생하는 듯하고, 2022년에 신규 발생한 배당금은 1,780원 / 8,430원이다. 그 이전에 발생한 걸 안 찾았기에 모두 합해져서 소고기 사 먹을 수 있는 금액이 쌓였다.
우체국보험 배당금 조회 및 신청하기
먼저 우체국예금보험 앱을 설치해야 한다. 플레이스토어에서 쉽게 다운로드할 수 있다. 그리고 모든 금융업무를 보기 위해서 인증서도 있어야 한다.
1. 우체국예금보험 홈 화면 상단에서 "나의 계약"을 클릭하다.
2. 화면이 넘어가면 스크롤을 아래로 살짝 내리면 "지급"란이 보이는데, 거기에서 "배당금 지급"을 터치한다.
3. 유배당 상품이 있으면 보험증서가 뜰 것이고, 바로 얼마나 쌓였는지 확인할 수 있다.
만약 배당금이 없다면 해당 자료가 없습니다!라고 쓰여있을 것이다.
우체국보험 배당금 조회를 하면 미지급 배당금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개인정보 확인과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즉시 송금받을 수 있다.
우편물에 나와있는 금액보다 더 많아서 확인해봤더니, 배당금에 이자가 붙어 있었다.
125,000원 예상했는데 배당금 이자를 더해서 151,050원을 통장으로 이체 완료했다.
우체국 앱에서 신청하면 빠르고 편하지만 개인 인증서가 없다면, 우체국예금보험창구에 직접 방문해서 신청해도 된다.
물론 신분증은 필수 지참!
이번 달 생활비가 부족해서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었는데 뜻하지 않는 우체국보험 배당금을 발견하여 숨통이 트이는 것 같다. 현금으로 찾지 않고 그대로 둔다면 이자가 더 붙겠지만.. 당장 쓰고 싶기도 하고, 중간배당 금주는 주식을 사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일단은 인출했다. 다음에 또 쌓이면 또 찾아서 써야지 :)
나도 모르게 잠자는 돈이 있을지 모르니, 우체국보험을 가지고 있다면 앱에서 확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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