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귀여운 티코 아이스크림 맛있옹

가뜩이나 살이 쪄서 몸이 무거운데...

내 몸무게를 2kg 증가시킨 녀석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티코 아이스크림!!

롯데에서 나오는 아이스크림으로,

빨강 상자안에 들어 있다.

출시된지 꽤 된것 같은데..

우리 아이 친구 엄마가 먹어보라고 한 통줬는데

그때 딱 맛이 들려가지고.. 질릴때까지 먹었네 ~.~

 

 

박스를 개봉하면

이렇게 미니미한 아이들이 개별포장 되어 있다.

그래서 하나씩 간편하게 꺼내먹을 수 있다.

 

 

그런데! 포장지 또한 예사롭지 않다.

어느 한개를 꺼내보면 

같이 놀자!!

또다른 포장지에는 미안해요

글씨 밑에 깨알 그림까지 디테일하다.

 

활짝웃으며 기운내!

 

엄지 손가락 번쩍 치켜세우며

정말 멋져!!

 

하트 뿅뿅~ 나오는 사랑해 단어까지~~

하나하나 꺼내먹을때마다 다양한 단어들을 접할 수 있어

재미있게 먹을 수 있다.

아이나 남편한테 건네줄때마다 

한번 더 웃게 되기도 하고 ㅎㅎ

 

작고 귀여운 티코 아이스크림

이름 그대로 정말 작다.

겉면은 초코렛으로 되어 있어서 

녹기 전에 먹으면 손에 묻어나지 않는다

 

이가 시렵지만 않다면

한입에 넣고 

오독오독씹어먹고 싶은데

난 치아가 약하니..또르르 ㅠ

 

한 입 베어물면 

초코렛이 오도독 씹히면서

그 안에 숨어있는 아이스크림이 나온다

많이 달지 않고 부드럽고 맛있어서 

아이부터 어른들까지 먹기 딱 좋다.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중에서

민트초코나, 초코렛무스를 좋아하는데

부드러운면서 오독~하게 씹히는 식감이 좋기 때문.

 

작고 귀여운 티코 아이스크림은 

오독한 식감과 부드러운맛을 같이 맛볼수있다.

그리고 크기가 작아서.... 

요거 하나론 성이 차지 않는다.

한 번 먹을때 3~5개 정도는 먹어줘야

아~ 내가 아이스크림을 먹었구나? 싶은 생각이 든다.

한개만으로는 절대 만족할 수 없다 ㅋㅋㅋ

 

 

1개당 75칼로리인데 

한번에 3개 이상을 먹어치우니 

살이 찔 수 밖에...

어찌나 많이 먹고 또 먹었는지

이제는 질렸

다..잘 안먹게 된다 ㅋㅋㅋㅋ

근데 또 언제 한번 발동걸리면 마구마구 먹겠지? ㅎㅎㅎ

 

작고 귀여운 티코 아이스크림 가격은 4천원 정도.

 

 

먹든 안먹든.. 간편하게 꺼내 먹기 좋아서

우리집 냉동실에는 늘 대기타고 있는 아이스크림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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