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치킨 메뉴 BEST4

BHC치킨 메뉴 베스트4 뽑아봤어요!

제목이 너무 거창했나? ㅎㅎ 나는 치키니를 정말 정말 좋아한다, 거의 모든 치킨 브랜드의 대표메뉴는 먹어봤으니까. ㅎ

오늘은 BHC 치킨 메뉴 중 꾸준히 인기있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4가지를 골라보았다.

 

 

 

예전에 찍어둔 사진들을 하나씩 살펴보니 그때의 추억이 떠오르며 비오는 오늘 한마리 뜯고 싶단 생각이 드네 ㅎ.ㅎ

 

4가지 중 제일 강추하고 싶은 건 바로 맛초킹!!! 이다

뼈 한마리를 기준으로 가격은 17,000원이고, 맵고 짭짤한~~~ 입에 짝짝 달라붙는 감칠맛 나는 양념이 진심최고!!

싱싱한 청고추와 홍고추가 솔솔 뿌려져 있는데 더욱 맛깔스러워 보인다.

짭짤한 간장치킨을 좋아하는가? 그리고 매콤한 것도 좋아하는가? 그렇다면 맛초킹을 꼭 드셔보시라 추천하고 싶다.

 

BHC치킨은 닭 자체도 적당히 큼직해서 한 마리 다 먹으면 배가 부르며 튀김옷도 맛있는 편에 속한다.

매콤짭쪼롬한 맛에 맥주와 콜라는 당연히 잘 어울리고 배가 많이 고프다면 치밥으로 먹어도 딱 좋은 맛이다.

 

 

BHC치킨 메뉴 베스트 2번째는 바로바로~~ 맵소킹!!!

 

맛초킹은 짭쪼롬하면서 살짝~ 매콤했다면 맵소킹은 눈물 쏙~ 빠질만큼 아주 매운맛의 양념치킨이다.

고추로 매운 맛을 내서 그런지 매운맛이 굉장히 깔끔하고 알싸~~ 하게 매워 중독성 있어 눈물을 흘리면서

콧물을 흘리면서 쓰압쓰압~ 매워 하면서도 계속 먹게되는 묘한 매력이 있는 맛이다.

 

매운걸 잘 못먹는 사람은 흰우유 OR 쿨피스 준비는 필수!

매운걸 잘 먹는 사람은 음~ 이정도는 괜찮아~ 먹을 수 있겠어~ 싶을 정도의 매운맛 강도이다.

입에 짝~ 달라붙는 맵소양념이 참으로 맛있다. 요즘은 나도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매운거 먹으면 속이 쓰려서 자주 먹지는 못한다 ^^;

 

그리고 이건!! 호불호 엄청 갈렸던 뿌링클이다.

뿌링클이 처음 나왔을때.. 처음 맛보던 남편의 얼굴이 아직도 생각난다. 아주 오만상 인상을 쓰고 먹었던.. 그리고 한 조각 먹고 더는 못먹겠다며 손절하던..ㅋㅋㅋㅋ 

나도 처음엔 으잉?이게 도대체 뭐야? 깜짝 놀랐지만 이제는 정말 애정하는 BHC 치킨 메뉴중의 하나이다.

 

과자같은 치즈가루가 아낌없이 뿌려져있고, 그 안에는 달콤한 소스가 발라져있는것 같다. 치즈맛이 고소하고 튀김옷이 바삭해서 닭튀김 껍질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엄지척을 부르는 맛이다 . 요거트맛이 나느것같은 뿌링소스에 콕~ 찍어먹어도 참으로 맛있다.

 

그리고 뿌링클 라인인데, 매운맛인 뿌링클 HOT 도 추천하고 싶다. 달짝지근,고소하게 먹는것도 좋지만 매콤하게 먹으면 더 맛있으니까~ ㅎㅎ 이 날은 반반으로 시켰는데~ 뿌링클은 아이가 먹고 매콤한건 내가 다 먹었다. 

두가지 맛이 비슷하면서도 확연하게 달라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맵소킹만큼은 아니지만 매운맛이 강하기에 매운걸 잘 못먹는 사람이라면 약간의 마음의 준비는 필요하다.

순살부분을 소스에 콕 찍어 먹어도 맛있다.

 

BHC치킨 메뉴 중 골드킹은 매운맛 1도 없이 먹을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없이 먹을 수 있다.

단짠단짠 숙성 간장과 꿀의 황금비율로 만든 소스 또한 입에 짝짝 달라붙으니까~!!

포테킹 후라이드는 아직 안먹어봤는데.. 음.. 요건 이상하게 안 땡기네..

 

담백하게 먹기엔 후라이드 만한게 없다. 스윗텐더나 바삭클순살, 바삭클,해바라기 후라이드, 해바라기 핫후라이드 등 

정말 다양한 메뉴가 있으니 내 입맛에 맞는걸 시켜먹으면 될 듯 하다. 비가 오는 날이면 치느님이 생각나곤 하는데~

오늘은 웬지~ 맛초킹이 먹고 싶은 날이다. 저녁에 한 마리 시켜먹을까? ㅎㅎㅎㅎ

 

아차차! 오늘이 화요일이지! 화요일에는 도미노피자 40% 할인 받을 수 있는 날인데.. 피자가 먹고 싶기도 하네..

 

 

치킨도 먹고 싶고, 피자도 먹고싶고..이렇게 먹고 싶은게 많아서 참으로 큰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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