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슈슈 도지마롤 하프 가격

몽슈슈 도지마롤

입에서 살살 녹는다 녹아 ♡

가끔씩 현대백화점이나 신세계 백화점에 방문하면 두번에 한 번꼴로 몽슈슈 도지마롤 을 사먹는다. 왜냐하면 우리 동네에는 이 매장이 없기 때문에 평소 먹고 싶어도 못 먹기 때문.. 그래서 눈에 딱! 띄이는 순간 이건 먹어야해! 오늘은 먹어줘야해!! 하며 내 지갑이 자연스럽게 열리곤 한다 ㅎ

 

몽슈슈 도지마롤 가격은 이러하다.

하프 사이즈는 13,000원 / 일반 사이즈는 23,000원 / 쁘띠 도지마롤은 22,000원

우리 지역은 이런데.. 다른 지역도 가격은다 같겠지?

 

ㅇㅇ

 

솔직히 미니미한 사이즈인데.. 비싼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그래도 내 입은 소중하니까..위장병이나서 하나를 먹어도 맛있는걸 먹어야 하니까.. 이건 먹어줄래!!! 

 

포장은 이렇게 네모반듯한 상자에 담아준다. 그리고 컷팅하기 쉽게 플라스틱칼도 넣어주고 (일반 빵집에서 넣어주는 칼같은거) 냉장보관이 기본이라서 자그마한 아이스팩도 크림 옆에 딱 붙여준다.

 

크림 있는 부위에는 비닐이 붙어있기 때문에 집에 올때까지 차갑게 온도를 유지해서 집으로 가지고 올 수 있다.

이 보냉재는 핫팩보다 더 작은 사이즈로 참 귀엽다. 뒀다가 여름에 재사용할까 생각했는데.. 내가 쓰레기통에 넣어버렸나보다. 다음번에 사 먹을때에는 여름에 아이스팩 용도로 사용하게 냉동실에 얼러둬야지 ㅎ

 

곱디 고운 자태를 뽐내는 몽슈슈 도지마롤 하프사이즌 내 손바닥 길이만한 크기이다.상단부위에는 하얀 가루가 솔솔 뿌려져있네. 슈파파우더겠지?살짝 달콤한 맛이났으니까. 내가 속만 괜찮으면 아이스 아메리카노에 요거 하프사이즈 하나 다~ 먹으면 딱 맞는데.. 난 요즘 소식하는 여자이므로 1/4 조각만 먹기로 했다.

 

보들보들한 케익시트에 입에서 사르르 녹는 하얀 크림~ 크림이 소화가 잘 안되는데.. 이 정도 먹는건 괜찮겠지..

역시나.. 오랜만에 먹으니까 넘넘 맛있다. 입에서 사르르 녹기도 하고 느끼하지도 않고 담백하고 고소한것이..

역시 몽슈슈 도지마롤! 비싼 몸값 하는 녀석! 참으로 맛있다. 점심 먹은지 얼마 안됐는데. 한 조각 더 먹고 싶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