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생활지원금 자가격리지원금 신청 방법
- 꿀정보
- 2022. 3. 25. 17:37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게 되면 7일 동안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직접 해보니 참 힘들었는데.. 초장기 때 14일 자가격리는 정말 힘들었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출근을 못하게 되니 정부에서 코로나 생활지원금 ( 자가격리 지원금)을 지원해줬는데 3월 16일 기준으로 그 금액이 변경되었다.
변경된 코로나 자가격리지원금
3월 16일부터 양성 판정을 받게 되었다면 7일 격리해야 하며 1인당 10만 원 정액제로 변경되었다. 만약 3인 가족 중 2명이 걸렸다면 50%를 더해 15만 원을 지원하며, 3명 이상이 걸려도, 4명이 걸려도 지원받을 수 있는 금액이 15만 원으로 고정된다. 초장기에는 확진자가 아니어도 확인자의 접촉자여도 자가격리 지원금을 받을 수 있었지만 이제는 확진된 사람만 받을 수 있다. 금액이 줄어들어 아쉽긴 하지만.. 매일 확진자가 30만 명 이상이 나오니 그 액수가 상당할 것이다.
코로나 생활지원금 신청방법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게 되면 1~3일 내로 격리 통지서가 문자로 온다. 이 격리 통지서와 신분증, 통장 사본을 가지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우리 가족 중 내가 제일 늦게 확진 판정을 받아 20일 날 격리 해제가 됐으며 하루라도 빨리 신청해야 하루라도 빨리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21일 날 남편 혼자 방문하여 신청하였다. 내 격리 통지와, 아이 통지서는 화면 캡처해서 남편한테 보내 주었다. 등본 상에 같이 거주하는 가족이므로 위임장은 필요하지 않았다.
행정복지센터 (난 왜 아직까지 동사무소라고 부르는 게 편할까? ^^;;)에서 생활지원비 신청서도 작성해야 한다.
신청인 성명과 주소, 주민번호, 전화번호 입력하고 가족도 적고 입금계좌를 적어주면 끝.
혹시라도 대리 신청을 하게 된다면 위임장도 적어야 한다.
16일 기준으로 코로나 격리지원금 금액이 바뀌었기에 현장에서는 혼란이 발생하기도 한다. 가장 먼저 걸린 가족 1명은 16일 이전이고, 나중에 걸린 사람은 16일 이후라면.. 그 금액 산정방식도 달라지리라. 어떤 지역은 16일을 기준으로 하여 각각 신청해야 하는 곳도 있었고, 또 어떤 지역은 가족 내 최초 확진자 날짜를 기준으로 산정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확실한 건.. 어떤 사람이 신청서류를 받느냐에 따라 대답이 달라져서.. 실제로 내 통장에 얼마가 들어오는지 확인을 해야 정확한 금액을 알 수 있지 싶다.
코로나 생활지원금 입금 날짜는 시간이 꽤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미 예산이 바닥났다는 기사도 있었고.. 확진자가 워낙 많으니.. 최소 두 달 에서 석 달은 기다려야 할 듯. 느긋하게 기다려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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