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보청기 지원금 상담 받고 맞춤 제작하기
- 꿀정보
- 2022. 6. 13. 12:13
아버님이 연세가 있으셔서 작은 목소리로 말하면 잘 안 들리신다고 한다. 전에는 가볍게 말씀하시기에 그냥 넘겼는데.. 지금은 그때보다 더 잘 안 들리시는듯하여 보청기에 대해 알아보고 있다. 이쪽으로는 아예 문외한 사람인지라 시내에 있는 보청기 매장에 다녀왔다.
보청기 상담 시 알아둘 것
계속 사용하는 기기인 만큼 as와 피팅이 되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팔고 나 몰라라 하는 업체가 있으면 얼마나 답답하겠는가! 그리고 전문 검사실을 맞춘 곳에서 여러 테스트를 진행해야 한다.
우선 그 매장의 직원들이 전문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 필수!!
전문 자격증을 가진 사람이 천단 장비로 난청 정도를 확실한 수치를 뽑아낼 수 있어야 정확한 검사가 가능하다.
검사 결과가 나왔다면 귀에 꼭 맞는 제품을 피팅해야 한다. 피팅 관련 장비도 있는지 체크할 것!
보청기 종류
헤드셋처럼 보청기의 종류도 상당히 다양했다.
초소형 고막형 IIC 는 눈에 잘 띄지 않아서 젊은 사람들이 많이 선택하고 있고
고막형, 외이도형, 귓바퀴형, 오픈형 등 다양한 형태로 출시된다.
브랜드도 독일 지멘스, 미국 스타키, 스위스 포낙 등 보청기를 만드는 업체도 꽤 많았다.
그만큼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것.
보청기 제작 진행과정
1.정밀한 청력검사
2. 상담 및 제품 선택
3. 귓본 체취
4. 제작 후 피팅, 착용
보통 2~3일 정도 소요된다고 했다.
그리고 앞서 말한 대로 AS 확실하게 되는지 반드시 확인하기.
보청기 지원금
정부에서는 일정한 자격이 되면 보청기 지원금을 지원한다.
건강보험 가입자이면서 청각장애등록자라면 보청기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장애 6등급 :두 귀 청력손실이 각각 80dB 이상
장애 5등급 : 두 귀 청력손실이 각각 60dB 이상
장애 4등급 : 1호- 두기 청력손실이 각각 70 dB , 2호- 두 귀 어음령료도가 50% 이하인 경우
장애 3등급 : 한 귀 청력손실이 80dB 이상, 다른 귀의 청력 손실이 40dB 이상인 경우
장애 2등급 : 두 귀 청력손실이 각각 90dB 이상인 경우
장애 1등급 : 청각장애 2급과 동시에 다른 장애와 중복되는 경우
보청기 구입비와 초기 적합 관리비를 지원받으며, 구입 1년 이후 후기 적합 관리비를 매년 1회 총 4회 분할지급받을 수 있으니 보청기 구입을 염두에 두고 있다면 꼭 알아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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