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 미니 크로스백 오피디아 GG 미니백

핸드폰만 넣어 다닐 미니백이 필요해서 선택한 구찌 미니 크로스백 오피디아 GG 미니백. GG 수프림 캔버스 소재의 미니백으로 길이 조절도 가능하고 디자인도 심플해서 데일리 백으로 추천하고픈 명품가방이다. 가벼워서 부담 없이 메고 다닐 수 있다.

 

 

구찌 오피디아 GG 미니백

구찌 오피디아 GG 미니백
구찌 오피디아 GG 미니백

고물가 시대. 식료품 아니라 명품가방도 가격이 정말 많이 뛰었다. 샤넬, 루이뷔통, 고야드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브랜드들은 정말 20~30% 정도 오른 듯.. 구찌도 그중 비싼 가방에 속하는데.. 백만 원 초반대로 구입할 수 있어 명품 입문자용으로도 좋을 듯하다.

 

구찌 매장에 나가서 직접 보고 사면 좋지만, 명품가방 매장은 부담스럽기도 해서.. 많은 사람들의 리뷰를 꼼꼼히 살핀 후 구입했다. 특히 구찌 미니 크로스백으로 선택한 이 제품은 작다는 글이 많았다. 나는 외출할 때 핸드폰 및 카드 1~2장, 쿠션 팩트만 챙겨서 큰 가방은 필요 없다. 가볍게 멜 수 있는 거 찾았기에 딱 내가 찾던 가방이었다.

 

 

구찌 오피디아 GG 미니백 크기 비교
구찌 오피디아 GG 미니백 크기 비교

구찌 미니 크로스백 사진상으로는 사이즈를 가늠할 수 있는 방법은 500ml 생수병이나 음료수병을 비교해보는 것. 집에 있는 스프라이트 500ml 병이랑 같이 놓고 사진을 찍어 보았다. 

가로길이는 사이다 병이 더 길고 세로 높이는 구찌 미니 크로스백이 살짝 더 길다.

 

내부 수납공간
내부 공간

내부 공간은 더 심플하다. 텅 빈 공간에 한쪽 면에 카드 2장을 수납할 수 있는 카드꽂이가 있다. 나는 주로 삼성 페이를 쓰기 때문에 카드 공간이 필요하지 않지만 나름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는 중. 코스트코 회원카드를 꽂아 놓았다. 도서관에서 책을 빌린다면 도서대출증 등을 꽂아놓아도 될 듯 신분증 수납함으로도 좋다.

혹 가지고 다니는 카드가 많다면 얇은 카드지갑을 별도로 가지고 다니면 좋을 것 같다.

 

 

내부 공간은 부드러운 스웨이드 천 재질로 되어 있다.

컬러도 베이지라 내부도 고급스럽다.

 

수납 물건
수납 물건

구찌 오피디아 GG 미니백에 핸드폰과, 쿠션 팩트, 갤럭시 버즈를 넣었다. 여기에 립스틱이나 립밤 하나 정도는 더 추가할 수 있다. 정말 작은 사이즈의 명품가방을 찾는다면 구찌 미니 크로스백이 딱이다.

가방도 지퍼로 딱 닫고 다닐 수 있어 수납한 물건이 쏟아질 일이 전혀 없다.

 

구찌 가방 줄

가방끈은 가죽으로 되어 있고, 버클은 번쩍번쩍 금색 도금이 되어 있는 것 같다. 가죽 줄도 진짜 고급스럽다. 크로스백이라 가죽 줄이 꽤긴데, 구멍이 여러 개 있어서 길이 조절을 쉽게 할 수 있다. 내 키는 약 165CM 정도 되는데 너무 길지도 않고 짧지도 않게 조절할 수 있어 마음에 든다.

 

구찌 미니 크로스백
구찌 미니 크로스백

핸드폰만 넣고 다닐 작고 귀여운 미니 가방을 찾는다면 구찌 오피디아 GG 미니백 강추하고 싶다. 가격도 명품 치고는 부담스럽지 않은 금액이라서 큰맘 먹고 지르기 좋다.

가볍고, 디자인이 심플하고 단순하고 구찌 그 특유의 모양이기 때문에 질릴 일 도 없다.

청바지에 티셔츠, 원피스 등 데일리룩에 가볍게 메고 다닐 수 있는 구찌 크로스백 미니.

구입한 지 두 달 조금 넘었는데 마트 갈 때, 은행 볼 일 보러 갈 때, 친구 만나러 갈 때, 휘뚜루마뚜루 들고 다니기 딱 좋다.

나의 첫 명품가방 구입. 성공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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