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텐냄비 처음사용법 & 첫세척 연마제 제거는 필수!

스텐냄비 처음사용법 & 첫세척

연마제는 제거하자.

 

 

 

작은 사이즈의 미니미 전골냄비를 새로 샀다.

반짝반짝 빛나는 것이 이쁘다.

여기에 보글보글 된장찌개 끓이고

맛있는 라면도 끓여먹고 싶다.

그전에 꼭 해줘야 할 작업이 있으니

스텐냄비 첫세척 연마제 제거!!!

 

눈으로 보기에는 깨끗해보이지만..

눈으로 보이는게 다가 아니다.

스텐냄비 처음사용법을 제대로 모른다면

나중에 진실을 알게 될때 충격을 먹을 것이다.

 

 

특히 뚜껑의 동그란 부분은..

눈으로 보기에도 거칠다.

거뭇거뭇~하기도 하고.

이는, 공정과정에서 생기는 연마제로

일반 설거지로는 잘 닦이지 않으니,

오일로 제거해주어야 한다.

 

 

 

스텐냄비 처음사용법.

치킨타올에

식용유나 까놀라유.포도씨유 해바라기씨유 등등

오일을 촉촉하게 묻혀주고 

 

슥슥- 문질러주면 

이렇게 시커먼 연마제가 묻어나온다.

이정도 나오는건 양호한 상태.

 

 

뚜껑의 스팀홀 부분은 좀 더 많이 나온다.

 

 

이음새 부분이나 접합부분

마무리 부분에 특히 더 많은것 같다.

 

스팀홀 부분은 

면봉을 이용해 꼼꼼히 닦아준다.

시커먼것이 묻어나오지 않을때까지

계속 닦아준다.

 

 

 닦고 닦고. 또 닦고..

스텐냄비 첫세척... 

여간 힘든것이 아니다.

너무 힘들어서 

기름을 엄청 많이 적시고

미친듯이 닦아줬다.

이마에 땀이 송골송골 맺힐 정도로..

 

 

처음 사용할때의 이 수고로움은 괜찮다.

한번 이렇게 세척하면 

1년이 머야?

5년~10년.20년..

내가 싫증이 나기 전까지 사용할 수 있으니까.

참고로 우리집엔 10년을 넘게 써도

끄덕없는 냄비가 5개나 있다..ㅋㅋ

 

 

 

얼마나 닦았을까..?

아무리 문질러도 시커먼 애들이 안나올때가있다.

그때가 끝이다.

정말 힘들었네..

 

스팀홀 부분도 완벽해~

스탠냄비 처음사용법

이렇게 연마제를 오일로 완벽하게 제거하면

퐁퐁으로 깨끗하게 세척 후 사용하면 된다.

소금이나 베이킹소다를 넣고 끓이는 분들도 있던데..

난 귀찮다.

연마제를 제거했으니

퐁퐁으로만 세척할끄닷 ㅎㅎ

 

모든 스텐 제품들은 

연마제가 있으니 수저,젓가락,물병,식판 등등

꼭 오일로 연.마.제.를 제거하는걸 잊지 말아야한다.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