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밥 해동 보관용기 모두 알려드림

우리집에는 전기밥솥이 없다.

몇 년 전 고장된 뒤로.. 압력밥솥에 밥을 해 먹는다

그래서 먹다 남은 밥은 소분해서 얼려서 보관한다

오늘은 냉동밥 만들기부터 냉동밥 해동,

보관용기에 대해 글을 적고자 한다.

 

냉동밥 만들기

 

내가 먹어본바로 

갓 지은 밥을 바로 얼렸을 때가,

냉동밥 해동 했을때 가장 맛있다.

그래서 난 밥이 완성되면

당장 먹을 분량을 제외하고 남은것들을 모두 얼린다.

 

오늘은 오랜만에 콩밥을 했는데

고슬고슬하면서 촉촉하니~ 맛있게 잘 됐다.

김이 모락모락 올라 올 때

주걱으로 뒤적뒤적 하며 한 김 식혀준다.

 

냉동밥 보관용기 추천

 

그동안 다양한 제품들을 사용해봤는데

지금 나는 이 2가지 제품으로 완전히 정.착.했.다.

 

수 많은 검색과 리뷰를 확인하고 구입한 실리콘 보관용기

실리콘은 열탕 소독을 해도 환경호르몬에 위험이 없는 만큼

안전하게 사용할 수있는 장점이 있다.

그래서 전자레인지로 냉동밥 해동을 해도 안심하고 할 수 있다.

 

한 김 식힌 밥을 1회 분으로 소분하고

또 한 김 식혀준다.

 

 

그리고 뚜껑을 닫고 

뜨거울 때 바로 냉동실로 얼려주면 끝!

일반 가정냉장고로 급속냉동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따끈할 때 얼려주는것이 가장 맛있다.

 

냉동밥 보관용기 2번째는 

글라스락이다.

비스프리 제품도 환경호르몬 무검출이라도 나와 있는데

개인적으로 유리재질을 더 선호한다.

역시나 뜨거울 때 먹을만큼 담아주고 뚜껑 닫기!

냉동밥 보관용기 실리콘은 불투명해서 잘 안보였지만

글라스락은 투명해서 잘 보인다.

한 김 식혀서 뚜껑을 닫으면

용기 겉면에 수분이 방울방울 고이게 되는데

이 수분이 나중에 냉동밥 해동 했을때 

수분을 보충해주어 밥을 촉촉~~하게 녹여준다.

 

그리고 내가 사용하는 보관용기의 공통점은 바로바로~!!

뚜껑은 실리콘!!!

전자레인지에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다.

전에는 글라스락 반찬통 = 용기는 유리+ 뚜껑은 플라스틱 으로 만들었는데

플라스틱 뚜껑 그대로, 또는 랩을 씌워 전자레인지에 돌리게 되면 

유해물질이 많이 나온다는 소식을 접하고..

뚜껑까지 실리콘으로 바꾼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랩도 안쓰니까 환경이 보호되기도 하고 ^^

 

냉동밥해동

얼려있는 상태로 전자레인지로 2~3분정도 녹이면 된다.

우리집에는 냉동밥 기능이 있어 이 기능을 활용한다.

전자레인지에서 꺼낼 때 용기가 뜨거우니 조심하고,

뚜껑을 열자마자 밥을 뒤적뒤적 섞어주면 

김이 솔솔~ 나면서 갓지은 밥맛을 느낄 수 있다.

 

1년 넘게 유리 보관용기를 사용하면서 

냉동밥 해동시 깨진적이 없었다.

그런데 카페글을 보면 종종 깨졌다는.. 소식을 접하곤 한다.

깨질위험이 걱정된다면 실리콘밥팩으로 선택하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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