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 헤르페스 물집 아프다
- 아픈몸 치료
- 2022. 4. 20. 10:46
입술 헤르페스 물집은 왜 계속 생겨날까요? 그 이유는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한 번 감염되면 완치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평소에는 괜찮다가 몸의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몸이 많이 피곤할 때 증상이 발현하며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낫는 악동 같은 바이러스입니다.
입술 헤르페스 물집 1형
입 주위나 입술 표면, 구강 점막에 발생하는 입술 물집은 단순포진으로 헤르페스 1형에 속합니다. 젊은 연령층이 발생률이 높으며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쉽게 감염됩니다. 몸이 피곤할 때, 스트레스를 극도로 받았을 때에도 발병할 수 있습니다.
증상은 수포들이 옹기종기 무리 지어 뭉쳐있으며 살짝만 닿여도 살이 찢어지는 고통을 느끼게 됩니다. 딱지가 생긴 후에는 간혹 피가 나기도 합니다. 딱지가 생긴 다는 건 자연치료의 끝이라고 볼 수 있으므로 딱지를 손으로 제거하지 않습니다.
증상 발현 초기에 항바이러스 연고를 발라주면 증상을 완화시키며 입술 물집을 빠르게 가라앉힐수 있습니다. 초기에 발라주는 것이 좋으며 하루에 4~5회 정도 발라줍니다.
단순포진일 경우 연고 외에도 알약, 정맥주사 등의 다양한 치료법이 있으니 그 증상이 심하다면 전문의와 상담 후 알맞은 치료제를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 2형
하반신 쪽. 주로 생식기 주위에 발생하며 성병으로 분류되며 외부 생식기 쪽에 물집이 생기면서 발열과 근육통, 무력감, 피로감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1형 보다는 발생 빈도가 적으나 1형, 2형 교차로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입술 헤르페스 물집 예방하기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완치할 수 없는 바이러스이며 평생을 함께 살아가야 합니다. 잠복기 상태라고 보면 이해하기 쉬운데요, 잠복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고 면역력이 급격이 떨어지면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평소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 충분한 휴식 취하기
- 술 , 담배 자제하기
- 신선한 야채, 과일 섭취하기
- 스트레스 관리 하기
- 꾸준히 운동하기
- 종합비타민, 홍삼 등 나에게 맞는 영양제 섭취하기
모든 질병은 예방이 최우선입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의 침투를 막지는 못했지만 내 몸을 건강히 잘 다스린다면 재발 없이 생활할 수 있으니 평소 건강관리에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아픈몸 치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치아 어금니 흔들림 이빨이 흔들릴때 잇몸관리 (0) | 2022.06.08 |
---|---|
치과 스케일링 후기 + 가격, 주의사항 (0) | 2022.05.16 |
고혈압 음식 이것 먹으세요! (0) | 2022.04.19 |
고혈압 원인 및 기준, 증상 알아보기 (0) | 2022.04.18 |
자고싶은데 밤에 잠이 안올때, 잠 잘오는법 (0) | 2022.03.29 |
이 글을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