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 헤르페스 물집 아프다

입술 헤르페스 물집은 왜 계속 생겨날까요? 그 이유는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한 번 감염되면 완치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평소에는 괜찮다가 몸의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몸이 많이 피곤할 때 증상이 발현하며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낫는 악동 같은 바이러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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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 헤르페스 물집 1형

입 주위나 입술 표면, 구강 점막에 발생하는 입술 물집은 단순포진으로 헤르페스 1형에 속합니다. 젊은 연령층이 발생률이 높으며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쉽게 감염됩니다. 몸이 피곤할 때, 스트레스를 극도로 받았을 때에도 발병할 수 있습니다.

증상은 수포들이 옹기종기 무리 지어 뭉쳐있으며 살짝만 닿여도 살이 찢어지는 고통을 느끼게 됩니다. 딱지가 생긴 후에는 간혹 피가 나기도 합니다. 딱지가 생긴 다는 건 자연치료의 끝이라고 볼 수 있으므로 딱지를 손으로 제거하지 않습니다.

 

증상 발현 초기에 항바이러스 연고를 발라주면 증상을 완화시키며 입술 물집을 빠르게 가라앉힐수 있습니다. 초기에 발라주는 것이 좋으며 하루에 4~5회 정도 발라줍니다.

 

 

 

단순포진일 경우 연고 외에도 알약, 정맥주사 등의 다양한 치료법이 있으니 그 증상이 심하다면 전문의와 상담 후 알맞은 치료제를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 2형

하반신 쪽. 주로 생식기 주위에 발생하며 성병으로 분류되며 외부 생식기 쪽에 물집이 생기면서 발열과 근육통, 무력감, 피로감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1형 보다는 발생 빈도가 적으나 1형, 2형 교차로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입술 헤르페스 물집 예방하기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완치할 수 없는 바이러스이며 평생을 함께 살아가야 합니다. 잠복기 상태라고 보면 이해하기 쉬운데요, 잠복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고 면역력이 급격이 떨어지면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평소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1. 충분한 휴식 취하기
  2. 술 , 담배 자제하기
  3. 신선한 야채, 과일 섭취하기
  4. 스트레스 관리 하기
  5. 꾸준히 운동하기 
  6. 종합비타민, 홍삼 등 나에게 맞는 영양제 섭취하기 

 

모든 질병은 예방이 최우선입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의 침투를 막지는 못했지만 내 몸을 건강히 잘 다스린다면 재발 없이 생활할 수 있으니 평소 건강관리에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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