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켄싱턴리조트 31평 숙박 조식 솔직후기

볼거리,즐길거리 많은 경주

당일치기 여행도 좋고 1박2일,

2박3일 여행하기에 정말 좋은 곳이다.

나는 대구에 거주하기 때문에

당일치기로도 다녀오기도 하고,

힐링이 필요할 때에는 하룻밤 자고 오기도 한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분들은 숙박을 하기 위해 오셨을텐데,

가볼만한곳을 추려 봤으니

집으로 가기전 둘러 볼 관광지를 참고해도 좋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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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켄싱턴리조트

 

지난 겨울 1박2일로 다녀왔다.

눈썰매를 한 번 타줘야 하기 때문에

경주월드와 켄싱턴리조트 스노우파크 패키지로 다녀왔다.

일단 집을 떠나면 여행 경비가 발생되기에

가성비 좋은 숙소에서 잠을 청했다.

 

크리스마스 시즌때 방문해서

로비 중앙에 커다란 트리가 있다.

 

블루원에서 물놀이를 하고 밤에 도착했기에

1층 로비는 다소 한적한 모습이다.

체크인이 늦어질 때 

또는 책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로비 한켠에 있는 북카페에서 

독서를 즐겨도 좋으리라.

경주 켄싱턴리조트 31평

 

우리가 머문 방은 경주 켄싱턴리조트 31평 방이다.

본관 건물 18층 방으로 배정받았다.

31평형은 침실과 온돌룸으로 되어 있다.

들어서자마자 올드한느낌이 느껴졌다

그렇지만 청소가 잘 되어 있었다.

31평이라 그런지..

우리집 거실보다 큰 느낌이다 ㅎㅎㅎ

커텐은 쫌... 요즘 스타일이 아닌듯 ㅠ

 

미니미한 거실장과 tv ㅎㅎ

 

음식을 해 먹을 수 있는 주방.

4인용 식탁도 있다.

가스렌지, 수저,도마,그릇,수세미,세제,전기밥솥,전기포트 등등

음식을 해 먹는데 필요한 주방용품들이 구비되어 있어

밥을 해먹을수있다.

고기를 구워먹어도 맛있겠다.

참고로 나는 여행시 무조건 외식을한다

여행하면서까지..밥을 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혹시 이 글을 보고 있는 분이 기혼남성이라면..

여행시에는 꼭 외식을 하길 바란다.

그러면 아내분도 진정한 여행의 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경주 켄싱턴리조트 31평 

거실과 방2개로 되어 있다.

하나는 침실방, 하나는 온돌방이다.

 

세월의 흔적이 보이긴 하지만..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다.

침구 상태도 좋았다

그런데 역시나 커튼이 조금 부담스럽군..ㅎㅎ;

온돌방 장롱안에는

베게와 이불이 구비되어 있다.

거실,침대룸,온돌방까지..

어느곳에서 잘 수 있기 때문에 

4인 가족 이상이 와도 편하게 쉴 수 있겠다.

 

중앙난방식이기에 

방에서 온도조절을 할 수 없다.

대신 추운 겨울에도 뜨끈뜨근~하게 잘 수 있다

난방이 정말 잘된다!

 

화장실 상태도 괜찮은편

비누,샴푸,바디워시,수건,드라이기 구비되어 이고

치약과 칫솔은 없으니 개인적으로 챙겨가야한다

혹시라도 준비 못하면 

신관 건물에 cu편의점이 있으니 

거기에서 구입해도 된다.

 

경주 켄싱턴리조트 조식 더클라우드

경주 숙박하는 곳에

조식이 있으면

무조건 이용한다.

여행의 꽃은 바로 조식이기 때문에!

아침잠이 많은 사람이라도

조식만큼은 아침잠을 이기는 기적을 불러일으킨다 

 

 

경주 켄싱턴리조트 조식 가격

월~금요일 성인 13,900원 평일은 단품으로 제공되고

토,일요일에는 15,900원에 뷔페식으로 운영된다

오전8시~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월요일 아침이라 조식뷔페가 아닌

정식 스타일이다.

한식과 양식을 선택할 수 있는데

우리 가족은 하나씩 선택했다.

황태해장국 한식 상차림

밥과 국, 기본밑반찬들이 깔끔하다

맛도 기본 이상이다.

아메리칸 조식스타일.

계란후라이와 샐러드.감자튀김,햄이 나오고

사진에는 없지만 빵과 시리얼도 나오고

커피도 기본적으로 제공하기에

모닝커피도 맛볼 수 있다.

평일에 맛보는 경주 켄싱턴리조트 조식은

그냥 쏘쏘~ 한 느낌!

 

 

조식을 먹고 리조트 내부를 둘러 봤다

애슐리가 있네!

아마 오후에 체크인을 했으면 

저녁은 애슐리에서 먹었겠지? ㅎㅎ

코로나가 끝나면 다시 방문,

애슐리에서 여유있게 뷔페를 맛보고 싶다.

마지막으로 18층에서 바라본 뷰-

앞이 뻥~ 뚫여있어 

가슴까지 뻥~ 뚫리는 기분이다.

 

경주 캔싱턴리조트는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지만

시설자체는 굉장히 깔끔하고 난방도 잘되고

이용하는데 불편함은 없었다.

가성비 좋게 이용할 수 있기에

여행경비를 아끼고자 한다면 

하룻밤 묵어도 좋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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