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 토스트 만들기 간단해!

샌드위치 식빵 큰~ 걸 샀더니, 유통기한이 오늘까지인데도 다 먹지 못하겠다.

우유식빵은 그냥 잼만 발라 먹어도 맛있는데 샌드위치용 식빵을 사서 그냥 먹지 못하니 무언가 조리를 해서 먹어야 맛있다. 샌드위치는 손이 너무 많이 가서.. 간단한게 프렌치 토스트 만들기를 해보았는데 빠르게 만들수 있으면서 맛도 좋아서 남은 식빵으로 프.토.를 다 만들어 먹어야 할 것같다 ㅎㅎ

 

 

우리 아이의 입맛을 확 사로잡은 프렌치 토스트 만들기 한 번 시작해 볼까~

 

식빵 3쪽 기준으로 달걀 2개를 볼에 담고, 흰자 노른자 잘 섞이도록 풀어준다.

 

그리고 설탕을 1티스푼 정도 넣고 잘 섞어준다. 이 설탕을 넣어줘야 달걀 비린내도 덜 나는것같고 달콤해져서 안넣는거랑은 맛이 확 달라지는 것 같다.

 

식빵 1개를 굽기보다는 네모 or 세모로 잘라서 굽는게 더 좋다. 아이에게 네모로 잘라줄까 세모로 잘라줄까 물으니 세모로 해달라고 해서 요렇게 잘라줬다. 사각형으로 4등분해도 먹기 편하고 굽기 편하다.

 

고소한 맛을 위해서는 버터를 녹이고 굽는것이 좋다. 팬을 살짝 달군 다음에 버터 한덩이를 떨어뜨리고, 

잘 녹여준다.

 

잘라준 식빵을 계란물에 퐁당~ 담근다.

달걀물에 오랜시간 담겨져있으면 식빵이 추욱- 처지므로 재빠르게 묻혀서 팬으로 옮겨준다.

프렌치 토스트 만들기 할 때 지금 필요한건 스피드다! 재빠르게 휙휙~

 

겉면이 타지 않게 약불에서 조리하며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주면 된다.

 

오홍홍 오홍홍~~ 세모세몸하게 잘랐더니 그냥 왠지 더 맛있어보이는 느낌..ㅋㅋ

팬에 식빵을 굽고 있으니 뭔가 맛있어보이기도 하고, 주방에 고소한 냄새가 가득 퍼져서

우리집이 빵집이 된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노릿하게 구워진 식빵을 접시에 가지런히 담고~ 마지막으로 설탕을 솔술 뿌려 마무리 하면된다.

취향에 따라 슈가파우더 or 딸기잼을 곁들여 먹어도 좋고, 과일과 같이 먹으면 든든한 간식, 

간단한 아침식사로 완전 딱이다. 프렌치 토스트 만들기 어렵지도 않고 빠르게 만들수 있어서

실패할 수 없는 요리중의 하나인 것 같다.

집에 처치곤란한 식빵이 있꺼나, 맛없는 식빵, 얼려둔 식빵이 있으면 한번 만들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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