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안올때 하는방법 몇가지

밤에 잠이 안올때 하는방법 

너무 잘려고 애쓰지 말고 

내 몸과 주위를 환기시켜보자.

 

 

잘 먹고, 잘 싸고, 잘 자는게.. 최고의 행복이 아닐까 싶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먹는걸 당연하게 여기고 신호가 오면 화장실에 가고 잠이 오면 잠을 자는데. 이 당연한 행동들이 자연스럽게 안되는 사람들이 있다. 나는 지금 위장에 병이 나서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지 못하며 알게 통증이 있기도 하고 스트레스를 받는지.. 밤에 잠 못들고 설치는 경우도 많다. 전에는 아침잠이 많아 일찍 일어나기가 힘들었는데 이제는 막 새벽 4시에도 잠이 깨고 6시에도깨고.. 오늘은 계속 뒤척이다가 6시 50분쯤에 일어났다..갈수록 몸이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ㅠ

어제밤에도 분명히 피곤한데 자려고 누우니 눈이 말똥말똥 해졌다. 아니.. 피곤하고 졸려서 자려고 누웠는데,잠을 자고 싶어 누웠는데 잠이 안들면 진짜 미치고 펄쩍뛸노릇이다. 나는 잠을 싶다고!!

 

 

잠이 안올때 하는방법 첫번째

자려고 누웠는데 잠이 안온다. 잠이 들지 않는다. 그럴땐 난 자연스럽게 책을 손에 쥔다. 그리고 한 장 한 장 읽어내려가면 슬슬 졸음이 쏟아지기 시작한다. 나에게 최고의 수면제는 책이다.. ㅎㅎ; 상황에 따라 2장을 넘게 읽어도 안졸린 경우가 있는데 그럴땐 아싸 좋다. 오늘은 맘먹고 독서하는 날이구나!! 긍정적으로 생각을 한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니.. 모든걸 좋게 생각하는 습관을 기르면 좋다.

 

잠이 안올때 하는 방법 두번째

백색소음 듣기 또는 명상음악, 힐링음악 아주 약한 소리로 틀어놓고 감상하기.

수면시 핸드폰을 보는건 수면에 방해가 된다고 한다. 그렇지만 난 빨리 자고 싶은데 특단의 방법을 취하고 싶다면 

비내리는 소리, 바스락바스락 소리 마음을 잔잔하게 해주는 명상음악이 몸과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히는데 도움이 된다. 어떤 사람들은 밤새 틀고 자는 사람도 있는데. 그 음악과 소리를 듣고 잠을 자는 거겠지. 아주 빠른 비트의 노래나 소음이 아니라면 수면 중 틀어놔도 좋은듯하다.

밤에 잠이 안올때 하는방법 세번째

핫팩 또는 눈찜질팩으로 온찜질해주기. 추운곳에 있다가 따뜻한 곳에 들어오면 몸이 노곤노곤해지며 따끈한 이불속은 벗어나고 싶지 않는 엄마품속과도 같다. 전기장판이나 온수매트가 있으면 좋겠지만.. 없다는 가정하에 핫팩을 따뜻하게 만들어서 배에 살포시 올려 놓으면 따뜻한 온기에 잠이 조금씩 올 것이다. 요즘은 온열안대라는 것이 나왔는데 눈 주위를 따뜻하게 만들어 주어 수면효과를 높여주는 꿀템도 등장했다. 나도 친구한테 하나 얻어서 사용해봤는데 눈이 따뜻하니까 금방 졸음이 쏟아졌다. 빛을 가려주는 것도 좋았다.

 

 

마지막으로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고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해보자. 스트레칭은 하루종일 굳어 있는 몸을 부드럽고 유연하게 만들어 주며 혈액순환을 돕는다. 샤워를 하면서 오늘 하루 있었던 모든일을 마음속으로 정리하고 내일은 또 어떤 하루를 시작할 지 미리 상상해보면 정리 효과가 발생하여 숙면에 더욱 도움을 준다. 머릿속이 복잡하면 마음도 복잡하여 온갖 잡생이 내 뇌를 가득채울테니까. 우리의 뇌가 휴식할 수 있게 미리 준비를 해주면 좋을 것이다.

 

잠이 안올때 하는방법 찾는것도 좋지만 잠이 잘 올수 있도록 낮잠을 자지 않고 커피처럼 카페인이 다량 함유된 음식은 늦은 오후 시간부터 섭취하지 않는다. 카페인 부작용으로 새벽 1시가 되어도 2시가 되어도 눈이 말똥말똥한 분들이 꽤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알게모르게 카페인의 영향을 많이 받을 것이다. 

숙면을 취하기 위해선 내가 자는 곳의 수면환경도 중요하다. 침대 주변에 있는 자질구레한 물건들을 치우고 최대한 어둡게 유지하는게 중요하다. 필요에 따라서 수면 영양제를 챙겨 먹는다면 꿀잠 자는데 도움을 받을 수도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