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훈제 부추무침 황금레시피 같이 먹으면 맛있G

부추무침 황금레시피

 찰떡궁합이얌!

 

 

 

부.추.전. 해 먹으려고

부추를 주문했는데

세상에~ 어찌나 싱싱한지!

무쳐먹으면 넘나 맛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초스피드하게 부추무침을 만들어 보았다.

 

삼겹살과 먹어도 맛있고,

훈제오리랑 먹어도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거기에 깻잎까지 곁들이면 

둘이먹다가 하나 죽어도 모르는 꿀맛이다 ㅎㅎㅎ

 

부추무침 황금레시피

일단 세척부터 깨끗하게 해야겠지?

 

큰 볼에 물을 담고

뿌리쪽 부분을 잡고 

살살 흔들어 털듯이 세척해준다.

한쪽을 손으로 꼭 잡고 세척해야 

깔끔하게 씻을수 있고

칼질도 수월하게 할 수 있다.

예전에 귀찮다고 

한쪽 고정하지 않고 

막 씻곤했는데..

그때는 뭔가 어수선하기도 하고 

균등한 썰기도 힘들었다 ㅠ

 

흙이며 기타 이물질들을 꼼꼼하게 제거하고

물기를 탈탈 털어 

먹기 좋게 한입 크기로 썰어준다.

 

양파도 반개~ 한개 정도 썰어준다.

난 양파를 정말 좋아하기에 

다른 사람들보다 쵸큼~ 더 많이 넣는 편이다.

 

큰 볼에 담은채로 잠시 대기.

부추무침 황금레시피

이제 양념장을 만들차례다.

 

내가 어떤 입맛을 가졌느냐에 따라

양념장의 비율이 달라진다.

 

*밥수저 기준으로 *

고춧가루 1큰술

간장 2큰술

설탕 1큰술

물 1큰 술

식초 1큰술

다진마늘 0.5큰술

 

깨소금 적당량 넣고

촵촵촵촵- 잘 섞어준다.

 

그리고 내 입맛에 맞게

설탕이나 식초,간장 등을

넣어주면 된다.

 

만들어둔 양념장을 바로 넣어 만들지 말고

같이 먹는 고기가 다 구워질때쯤 샤샤샥~

무쳐주면 된다.

난 냉동실에 쟁여둔 훈제오리를 꺼내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익혀주었다.

 

 

 내 사랑 고기들~

접시에 가지런히 담고~

 

훈제오리 부추무침 황금레시피 양념장 투하!!!

숨이 죽지 않도록

살살~~ 흔들어 주듯이 

무쳐준다.

어후~~~

이 고운 빛깔보소 +.+

 

숨이 죽기 전에 

언능 접시에 옮겨 담고 

재빠르게 냠냠 먹기!!

 

깻잎위에 

부추무침 올리고

훈제오리 한 점 올리고

한 쌈  싸먹으면 

엄지척을 부르는 맛!!

맛있어도 넘넘넘넘 맛있다.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맛이

아는 맛이라고 했던가?

사진만 보는데도

무슨맛인지 알아서

침샘이 팡팡~ 터진다 

 

부추무침 황금레시피 

훈제오리랑 드셔보시라.

진심 맛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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