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디다 질염 자가치료 방법
- 아픈몸 치료
- 2022. 6. 8. 20:50
여자들의 고민이라 불리는 질염. 통계에 따르면 약 75% 이상이 한 번 이상의 칸디다 질염에 걸린 것으로 알려져 있고 그중에서 2번 이상 걸린 사람도 많다. 여자들만 안다는 그 고통!! 산부인과 가지 않고 질염 자가치료 방법이 있다? 어떤 것인지 천천히 알아보자
칸디다 질염 왜 걸리는가?
칸디다 질염은 칸디라 곰팡이 균에 의한 감염을 말한다. 건강한 상태에서도 서식하지만 질 내의 정상적인 균총과 균형을 이루며 존재하기에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지만 이 정상적인 밸런스가 깨 진다면 칸디다 질염이 발생한다.
- 꽉 끼는 하의를 착용하여 Y존 부근이 습하고 따뜻한 환경이 장시간 이어질 때.
- 여성 호르몬이 급격히 증가하거나 소변에 당분 성분이 증가할 때, 면역력이 감소하여 칸디다균의 먹이가 되는 글리코겐이 증가할 때.
- 과도하게 세정하거나 항생제 및 스테로이드제를 복용하여 호르몬의 변화가 있을 때.
- 에스트로겐을 함유한 피임약을 복용하여 체내 밸런스가 깨질 때
칸디다성 질염 증상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칸디다균이 질 내에서 과도하게 증식될 때 칸디다 질염이라 부르고 질에서 하얗고 걸쭉한 분비물이 나오고 냄새 및 작열감이 느껴진다.
칸디다균이 외음부에 증식하게 되면 외음부가 빨갛게 부어오르고 가렵다. 또 쓰라리면서 화끈거림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칸디다 질염과 칸디다 외음염이 동반되며 간지럽고 따갑고 소름 끼치는 등.. 아주 괴롭고 불쾌한 느낌이 날 것이다.
질염 자가치료 방법
가장 좋은 건 산부인과에 가서 치료하는 것이지만, 사정상 병원을 가지 못한다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질염 치료제를 구입하면 된다. 다양한 종류가 있기에 약사님과 상의하여 내 증상이 어떤지 설명하고 그에 알맞은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
추천글은 아니지만 질염 자가치료로 유명한 카네스텐 질정과 연고가 있는데 우리나라 말고도 세계 여러 나라에서 팔리고 있는 제품이라고 한다.
질정은 질 내에 넣는 것이고, 연고는 외음부에 바르는 것.
질염으로 병원 치료를 받은 분은 알 테지만 병원에서도 소독하고 질정 넣어주는 게 끝이라.. 질염 자가치료도 바쁘면 해볼 만한 생각이 든다.
그러나 혼자 약 넣어보고 바르는데 별다른 차도가 없다면 산부인과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질염 자가치료 외 예방방법
- Y존에 꼭 끼는 하의는 장시간 착용하지 않는다.
- 청결하게 유지하되, 비누 등으로 과하게 세정하지 않는다.
-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유의한다.
- 비타민을 포함하여 충분한 영양섭취를 한다.
- 질 유산균을 먹어도 좋다.
여자들만 겪는 지긋지긋한 질염에서 해방되는 그날까지!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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